브리트니 진 스피어스(영어: Britney Jean Spears, 1981년 12월 2일~)는 미국의 가수, 배우이다. 미시시피주 매콤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했었었다. 브리트니는 1997년 자이브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해 가수로 데뷔하면서 주류 팝 음악과 문화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가 되었다. 데뷔 음반과 두 번째 정규 음반 ...Baby One More Time (1999)과 Oops!... I Did It Again (2000)은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뒀고, 10대 솔로 가수로는 단기간에 가장 높은 앨범 판매량이라는 기록을 세웠다.[2] 타이틀 트랙이자 리드 싱글인 "...Baby One More Time"과 "Oops!... I Did It Again"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01년에는 "크로스로드"에 출연하면서 영화 데뷔를 했고, 같은 해 세 번째 정규 음반 Britney를 발매해 연이은 성공을 거둔다. 2003년에는 네 번째 정규 음반 In the Zone을 발매했고, 싱글 "Toxic"은 세계적인 히트를 쳤다. 다음 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 이후 사적인 여러 문제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07년 다섯 번째 정규 음반 Blackout을 발매해 "Gimme More", "Piece of Me" 등의 히트 싱글을 남겼으나, 이전에 비하면 저조한 성적이었다. 2008년은 브리트니가 재기의 조짐을 보인 해로, 여섯 번째 정규 음반 Circus를 발매해 첫 싱글 "Womanizer"가 10년 만에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2009년에는 브리트니 경력 사상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던 월드 투어 The Circus Starring Britney Spears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같은 해 10월 컴필레이션 앨범의 싱글 "3"은 빌보드 핫 100 세 번째 1위 싱글이 되었다. 2011년에는 일곱 번째 정규 음반 Femme Fatale을 발매했으며, 세 개의 싱글 "Hold It Against Me", "Till the World Ends", "I Wanna Go"가 처음으로 연속 빌보드 핫 100 10위권에 진입했다. 2012년에는 윌 아이 엠의 싱글 "Scream & Shout"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빌보드 핫 100 3위, 영국에서는 1위를 하는 등 세계적인 히트를 쳤다. 또한 "더 엑스 팩터" 시즌 7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